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새 5G 네트워크솔루션 공개, 전경훈 "초연결시대 진입 앞장"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6-23 10:44: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새 5G 네트워크솔루션 공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07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전경훈</a> "초연결시대 진입 앞장"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이 22일 ‘삼성 네트워크 : 통신을 재정의하다(Samsung Networks: Redefined)’ 행사에서 새 5G모뎀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새 5G(5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2일 글로벌 온라인 행사 ‘삼성 네트워크 : 통신을 재정의하다(Samsung Networks: Redefined)’를 열고 삼성전자 뉴스룸과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했다.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이 행사를 직접 진행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가 단독으로 행사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기지국용 차세대 핵심칩 △차세대 고성능 기지국 라인업 △원 안테나 라디(One Antenna Radio) 솔루션 △5G 가상화 기지국(vRAN) 솔루션 △프라이빗 네트워크(Private Network)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삼성전자의 혁신적 네트워크기술로 개인의 일상과 각종 산업현장에서 네트워크의 역할을 확대하고 재정의하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통신장비, 네트워크 관리 및 운영시스템, 단말기, 애플리케이션 등 삼성전자가 보유한 네트워크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사업 규모와 산업군별로 맞춤형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전 사장은 행사에서 6G(6세대 이동통신) 기술의 비전도 공유했다.

5G를 넘어 6G 시대가 오면 확장현실(XR), 모바일 홀로그램, 디지털 복제 등 산업의 물리적·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어 사용자의 손끝에서 모든 것이 이뤄질 수 있다고 했다.

삼성전자가 축적한 기술 혁신을 토대로 최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소개했다.

전 사장은 “삼성전자는 20년 이상의 자체 칩 설계 경험과 독보적 소프트웨어 역량을 바탕으로 5G 시장에서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도회사들과의 파트너십과 차별적 솔루션을 통해 모든 사물과 사람을 매끄럽게 연결하는 초연결 시대로의 진입을 가속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