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환전 경품행사를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해외여행 경비를 미리 마련해두려는 고객을 위해 ‘두근두근 환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 해외여행 미리 준비하는 고객 위한 환전 경품행사 진행

▲ 신한은행 환전 경품행사 안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며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는 고객들의 환전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행사 대상은 8월 말까지 미화 100달러 이상 금액을 환전하거나 외화 체크카드 결제계좌에 100달러 이상 입금한 고객, 외화적금에 100달러 이상을 입금한 고객이다.

해당 고객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최고 100만 원 상당 국민관광상품권 또는 커피쿠폰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며 미리 경비를 마련하는 고객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미리 조금씩 환전을 해둘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