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흥국화재, 숙명여대와 산학 손잡고 마케팅에 대학생 아이디어 반영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6-10 16:30: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흥국화재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마케팅에 반영한다.

흥국화재는 숙명여자대학교와 산학연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흥국화재, 숙명여대와 산학 손잡고 마케팅에 대학생 아이디어 반영
▲ 흥국화재는 숙명여자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흥국생명>

흥국화재는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와 산학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기업 마케팅 활동에 반영하고 학생들이 마케팅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흥국화재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숙명여대자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두 달에 걸쳐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번 산학연계 프로젝트의 주요 수행과제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으로 기업 홍보실무와 이론을 접목해 실질적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제안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흥국화재는 학생들에게 마케팅 현안과 관련한 과제를 부여했고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등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민을 함께 했다.

산학연계 프로젝트는 총 8개 팀으로 구성되어 팀별로 운영됐으며 8일에는 MZ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내용의 프로젝트 수행과제가 발표됐다. 

우수한 기획서를 제안한 팀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계층별 커뮤니케이션을 다양화하고 세대별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브랜드 강화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