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상승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와 SK바이오팜,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도 올랐다.

10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2.52%(2만1천 원) 상승한 85만5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올라, 셀트리온 3사 SK바이오팜 주가도 상승

▲ (왼쪽부터)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기관투자자는 27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7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1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1.68%(2천 원) 오른 12만1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22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9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3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1.53%(4천 원) 높아진 26만5500원으로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51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52억 원, 개인투자자는 16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40%(1900원) 상승한 13만77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5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7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86%(1천 원) 오른 11만7100원으로 장을 닫았다.

기관투자자는 12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9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1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0.64%(1천 원) 높아진 15만6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33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8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