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손해보험사 예비허가와 토스뱅크 은행업 인가 결과가 이번주에 나온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9일 열리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 카카오페이의 디지털손해보험사 예비허가 심의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토스뱅크의 은행업 인가안건도 심사한다.
 
금융위, 카카오페이 손해보험사와 토스 인터넷은행 인가 9일 심의

▲ 금융위원회 로고.


카카오페이가 예비허가를 받는다고 해도 본허가 신청을 비롯한 심사절차가 남아 있다.

카카오페이는 2020년 12월29일 금융위에 가칭 ‘카카오손해보험 주식회사’ 설립 예비허가를 신청했다.

토스뱅크가 인가를 획득하면 토스는 올해 하반기에 정식으로 은행업에 진출한다.

금융권에서는 애초 7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토스뱅크 인가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했으나 금융위 정례회의에 이 안건이 상정되지 못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