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4일 신세계 주가는 전날보다 3.92%(1만2500원) 떨어진 30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하락 많아, 신세계 호텔신라 3%대 BGF리테일 2%대 빠져

▲ 신세계 로고.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강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145억 원, 기관투자자는 93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4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3.20%(3200원) 떨어진 9만67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1.56%(1500원) 내린 9만48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2.38%(2200원) 하락한 9만300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1.47%(3천 원) 밀린 20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BGF리테일 주가는 2.92%(5500원) 내린 18만3천 원에, GS리테일 주가는 1.56%(600원) 떨어진 3만7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GS홈쇼핑 주가는 0.32%(500원) 내린 15만540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1.09%(1천 원) 낮아진 9만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43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이마트 주가는 0.94%(1500원) 오른 16만1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