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체로 떨어졌다.

1일 광주신세계 주가는 전날보다 3.77%(8천 원) 하락한 20만4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하락 많아, 광주신세계 현대백화점 내리고 BGF리테일 올라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내렸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1억 원, 개인투자자 5천만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억4천만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1.83%(1700원) 내린 9만1400원에, 호텔신라 주가는 1.67%(1700원) 낮아진 9만9800원에 장을 끝냈다.

GS홈쇼핑 주가는 0.57%(900원) 밀린 15만7600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13%(50원) 떨어진 3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세계 주가는 0.31%(1천 원) 하락한 32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BGF리테일 주가는 1.38%(2500원) 상승한 18만4천 원에, 이마트 주가는 1.26%(2천 원) 오른 16만1천 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32%(300원) 높아진 9만5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0.36%(50원) 오른 1만4천 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21%(200원) 높아진 9만4천 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