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이노션 주가는 31일 직전 거래일인 28일보다 3.39%(2200원) 오른 6만71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상승 많아, 이노션 3%대 현대위아 2%대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위아와 현대건설 주가는 각각 2.68%(2200원)와 2.32%(1300원) 상승한 8만4400원과 5만7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차(1.29%)와 기아(1.06%)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현대모비스(0.54%)와 현대로템(0.47%), 현대제철(0.19%) 주가도 소폭 오르면서 31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차증권과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동일한 1만4100원과 11만3천 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현대비앤지스틸과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내렸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3.29%(700원) 하락한 2만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31%(2500원) 내린 18만9천 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