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식약처,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임상2상 승인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5-28 17:53: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2상 계획을 승인했다.

식약처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신청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UI030(성분이름 부데소나이드·아포르모테롤)의 임상2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식약처,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임상2상 승인
▲ 식품의약품안전처 로고.

이번 승인으로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개발되는 제품은 14개로 늘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UI030을 천식 치료제로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임상 2상 승인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항염증 작용과 기관지 확장 작용이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효과가 있는지 탐색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점을 생각해 개발 제품의 임상시험 현황 정보를 빨리 전달하겠다”며 “안전하고 효과있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이 빨리 개발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지원해 우리 국민의 치료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