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5월 모두 합해 400억 원 규모의 민간공사 두 건을 수주했다.

반도건설은 삼성생명 세종시 부지 신축공사, 아주대학교 종합실험동 건립 공사 등 민간공사 수주를 따냈다고 26일 밝혔다.
 
반도건설, 5월에 민간공사 2건 400억 규모 수주계약 맺어

▲ 반도건설 로고.


2개 프로젝트의 공사비는 400억 원 규모다.

반도건설은 21일 세종특별자치시 2-4생활권에 있는 삼성생명 세종시 부지 신축공사의 수주계약을 맺었다.

계약에 따라 반도건설은 건축면적 1325㎡, 연면적 1만3764㎡로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한다.

18일에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한 아주대학교 종합실험동 건립공사의 본계약을 체결했다.

건축면적 1997㎡, 연면적 1만3102㎡로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의 교육연구시설을 짓는 공사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올해 주택사업뿐만 아니라 사회간접자본(SOC), 재개발, 재건축, 복합건축물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