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앞줄 오른쪽)이 5월25일 강원도 속초시 NH농협생명 설악수련원에서 김종명 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장에게 가정의 달 맞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시설에 농산물을 전달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손병환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 30여 명이 25일 강워도 속초시 NH농협생명 설악수련원에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강원도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과 김철수 속초시장, 신선익 속초시의장, 최원규 속초농협 조합장, 장덕수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전대원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 등 농협 임직원이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행사 참가자들은 소고기 무국, 떡국, 포포면, 황태채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를 포장해 트럭에 실었다. 500개의 꾸러미 상자들은 속초시에 있는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손 회장은 “농협금융은 농산물 꾸러미 제작과 나눔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을 위한 농산물 소비촉진, 소외계층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속초시 이웃들이 이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