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소상공인 전용 모바일 플랫폼 ‘NH소상공인파트너’에서 개인사업자를 위한 ‘종합소득세 간편조회·전송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NH농협은행은 ‘NH소상공인파트너’에서 개인사업자를 위한 ‘종합소득세 간편조회·전송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종합소득세 간편조회·전송서비스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손쉽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는 특화서비스다. 40여 개 기관, 80여 종의 증빙서류를 일괄적으로 조회·수집해서 세무사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해준다.
고객은 종합소득세 간편조회·전송서비스를 통해 소득공제 자료(홈택스), 필요경비(은행, 카드사, 여신금융협회 등), 카드매출내역 및 소득지급명세서 등 종합소득세 신고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증빙 서류를 사진촬영해 전속 세무사에게 전송하면 종합소득세 신고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NH소상공인파트너는 소상공인 전용 모바일플랫폼이다. 사업장 매출·현금흐름 분석, 경영일정 알림, 직원 채용·출퇴근 관리, 급여계산 등 다양한 경영지원서비스와 세무컨설팅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영업점과 기업인터넷뱅킹에서 신청할 수 있다.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은 “개인사업자들이 종합소득세 신고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들을 꾸준히 확대해 소상공인과 지속성장 가능한 상생 경영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