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1-05-24 16: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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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퍼블리카가 제공하는 설계사 전용 영업지원앱(애플리케이션)의 가입자가 5만 명을 넘어섰다.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의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보험설계사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토스보험파트너’의 가입 설계사가 출시 10개월 만에 5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의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보험설계사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토스보험파트너’의 가입 설계사가 출시 10개월만에 5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비바리퍼블리카>
토스보험파트너는 손해보험 및 생명보험협회에 등록된 보험설계사만 가입할 수 있는 설계사 전용 영업지원앱으로 토스앱에서 실시간 보험상담을 신청한 토스 사용자와 설계사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피플라이프, 에이플러스에셋 등 보험법인대리점(GA)에서는 소속 설계사 전원이 토스보험파트너를 신규고객을 유치하는 채널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10개월 동안 토스보험파트너를 통해 이뤄진 보험상담건수는 70만 건을 넘어섰으며 현재 설계사와 고객간 진행 중인 상담도 59만 건에 이른다.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토스보험파트너는 ‘고객 데이터베이스 판매’라는 업계의 오랜 관행을 깨고 있다"며 "앞으로도 5만 설계사와 토스의 1900만 사용자를 투명하게 연결하는 채널로서 보험사와 설계사,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보험상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