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040명으로 집계됐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23일 0시(이하 현지시각)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1만5510명, 누적 사망자는 1만2261명이다.
▲ 한 시민이 10일 일본 도쿄도 기타구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연합뉴스> |
22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5040명, 사망자는 84명 나왔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엿새째 5천 명을 웃돌았다.
광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602명, 훗카이도 658명, 아이치현 616명, 오사카부 406명, 후쿠오카현 310명, 가나가와현 269명, 사이타마현 181명, 효고현 229명, 오키나와현 231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 본토 확진자 1명은 안후이성에서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18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하이·쓰촨성 각각 4명, 광둥성 3명, 푸젠성 2명, 베이징·톈진·윈난성·랴오닝성·저장성에서 각각 1명 등이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23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973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