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가 엇갈렸다.

17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09%(500원) 상승한 4만6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은행주 혼조, 하나금융 KB금융 상승 신한금융 하락 우리금융 제자리

▲ 17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09%(500원) 상승한 4만6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64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6억 원, 기관투자자는 5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0.52%(300원) 오른 5만7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6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36%(150원) 밀린 4만10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45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45억 원, 개인투자자는 14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DGB금융지주(-0.64%)와 BNK금융지주(-0.62%), JB금융지주(-0.13%) 주가도 내렸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1만1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1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