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P2P금융 어니스트펀드, 금융위에 온라인투자금융업 등록 신청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5-14 10:44: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P2P금융업체 어니스트펀드가 금융감독원 심사 등 과정을 거쳐 금융위원회에 온라인투자금융업 등록을 신청했다.

어니스트펀드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 신청을 마무리해 제도권 편입에 가까워졌다고 14일 밝혔다.
 
P2P금융 어니스트펀드, 금융위에 온라인투자금융업 등록 신청
▲ 어니스트펀드 기업로고.

8월27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이 시행되면 금융당국에 등록절차를 마친 업체만 사업을 계속할 수 있다.

어니스트펀드는 지난해부터 관련서류 준비와 검토, 금감원 심사 등 과정을 거쳐 최종단계인 금융위 등록 신청을 냈다.

금융위 본심사 절차만 끝나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이 마무리된다.

어니스트펀드보다 먼저 등록을 신청한 투게더펀딩과 펀다 등 P2P금융업체도 현재 금융위 본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시행 시기 이전에 본허가를 내줄 것으로 예상된다.

어니스트펀드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약 1~2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남아있는 절차를 성실히 이행해 제도권 금융으로 도약에 박차를 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