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변액보험의 최저가입보험료를 낮추고 고액계약 및 장기계약 등의 혜택을 더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온라인채널의 변액저축보험과 변액연금보험 2종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 미래에셋생명은 온라인채널의 변액저축보험과 변액연금보험 2종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변액저축보험의 최저가입보험료를 1만 원으로 낮췄다.
온라인 변액보험 2종 모두 고액계약과 장기유지계약 추가적립 혜택을 신설했다. 적립식 계약 가운데 월납 30만 원 이상은 기본보험료의 0.5%, 100만 원 이상은 1%를 더 쌓아준다. 월 보험료 액수와 관계없이 37회차 납입분부터는 기간에 따라 최대 1.5%를 별도로 적립해준다.
'ETF글로벌MVP펀드' 시리즈를 추가로 탑재했다. 글로벌 MVP펀드는 전문가가 고객을 대신해 시장 변화에 맞춰 자산 편입비율을 조정해준다.
'더나은미래글로벌ESG주식형' 펀드도 선택할 수 있다. 더나은미래글로벌ESG주식형 펀드는 최근 지속가능투자 트렌드에 발맞춰 출시됐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변액보험은 만19세부터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토스를 통해 10만 원 이상 가입하면 토스머니 3만 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최진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혁신본부장은 "개인투자자들에게는 글로벌 자산배분이라는 단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며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변액보험을 이용하면 소액으로 쉽게 글로벌 우량자산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익률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