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카드, 예술인 육성과 예술품 판매 담당하는 사내벤처 육성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5-03 11:29: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카드가 예술품 전시회와 판매를 담당하는 사내벤처기업을 육성한다.

신한카드는 자체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 아임벤처스를 통해 지원한 예술분야 사내벤처 아트플러스를 출범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카드, 예술인 육성과 예술품 판매 담당하는 사내벤처 육성
▲ 신한카드 기업로고.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용 미술품 수요가 증가하고 재테크 수단으로 미술품을 찾는 사례도 늘어난 만큼 예술품 관련된 시장에서 사업기회를 찾기 위한 목적이다.

사내벤처 아트플러스는 예술품 판매자와 구매자를 온라인플랫폼으로 연결하는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플랫폼에서 예술품 직거래는 물론 전시회 안내, 예술인 강의 등 서비스도 지원된다.

신한카드는 아트플러스 예술플랫폼에 빅데이터기술을 활용한 예술품 추천과 결제서비스 등을 연계해 사업화방안을 찾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아트플러스는 6월에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신인작가와 장애인작가 등 예술인을 소개하고 작품 판매기회를 제공하는 전시회도 연다.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은 "사내벤처의 도전정신으로 금융과 예술분야를 연결해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사내벤처 활성화를 통해 신한카드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