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인슈어테크 유망기업 발굴에 나선다.

DB손해보험이 4월3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슈어테크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인슈어테크 산업·기업 관련 정보교류 △인슈어테크 우수기업 발굴 및 사업화 연계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자문 제공 등 실질적 사업화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DB손해보험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화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인슈어테크서비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련 업계 스타트업과 유기적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경기혁신센터와 함께 인슈어테크시장을 선도할 우수한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