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다른 증권사 주식을 옮겨오는 고객에게 경품을 준다.
대신증권은 다른 증권사에 보유한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를 대신증권 계좌로 옮기고 거래하면 축하금을 지급하는 '2021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대신증권은 다른 증권사에 보유한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를 대신증권 계좌로 옮기고 거래하면 축하금을 지급하는 '2021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신증권> |
2021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는 다른 증권사에 있는 국내외 상장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를 대신증권 계좌에 500만 원 이상 입고한 뒤 100만 원 이상 거래하면 최대 15만 원을 축하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다.
거래금액이 1천만 원 이상이면 축하금이 2배가 돼 최대 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5월3일부터 7월30일까지 13주 동안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은 신규로 계좌개설한 고객 또는 2020년 7월 이후 대신증권에서 국내외 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이다.
이벤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입고잔고를 8월31일까지 유지해야 한다.
안석준 스마트비즈추진부장은 "국내외 주식투자와 관련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신증권에서 혜택도 받고 성공적 투자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