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아이의 미국 자회사가 폐암 치료제의 임상2/3상 시험을 추진한다.
비디아이는 미국 자회사 엘리슨 파마슈티컬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흡입식 폐암 치료 후보물질 ILC의 임상2/3상 시험계획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비디아이 관계자는 “엘리슨이 해외 각국에서 성공적으로 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대한 업무를 지원하려고 한다”며 “5월 초 미국 엘리슨 본사를 방문해 두 회사가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폐암 치료 후보물질 ILC는 항암제 시스프라틴을 나노 단위 크기로 줄여 만든 것으로 흡입식 치료기구(레뷸라이저)를 통해 폐에 직접 전달되기 때문에 약물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디아이는 지난해 11월 3자 배정 유상증식 방식으로 엘리슨의 지분 37.50%를 확보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비디아이는 미국 자회사 엘리슨 파마슈티컬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흡입식 폐암 치료 후보물질 ILC의 임상2/3상 시험계획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 비디아이 기업로고.
비디아이 관계자는 “엘리슨이 해외 각국에서 성공적으로 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대한 업무를 지원하려고 한다”며 “5월 초 미국 엘리슨 본사를 방문해 두 회사가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폐암 치료 후보물질 ILC는 항암제 시스프라틴을 나노 단위 크기로 줄여 만든 것으로 흡입식 치료기구(레뷸라이저)를 통해 폐에 직접 전달되기 때문에 약물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디아이는 지난해 11월 3자 배정 유상증식 방식으로 엘리슨의 지분 37.50%를 확보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