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윤호중, 민주당 마지막 비대위 회의에서 "민생과 개혁 힘차게 추진"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4-30 11:31: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생과 개혁과제를 힘차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윤호중 위원장은 30일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마지막 회의에서 “민주당의 원내대표로서 당정청 사이 소통과 협력에 주력하며 민생, 개혁 과제의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방역과 민생 회복을 앞바퀴로 검찰개혁, 언론개혁을 뒷바퀴로 조화와 균형을 이뤄 힘차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호중, 민주당 마지막 비대위 회의에서 "민생과 개혁 힘차게 추진"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윤 위원장은 “비대위는 재보선에서 패배한 민주당을 수습하고 민심을 들으며 질서 있는 혁신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며 “특히 그 과정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청년 등 국민들의 목소리를 마주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그동안 민주당에 들려주신 국민들의 말씀을 깊이 새겨 신임 지도부 중심으로 민주당이 새로 거듭나는 데 밑거름으로 삼겠다”며 “신임 지도부를 중심으로 강력하게 단합하고 치열하게 쇄신하며 끊임없이 성찰하며 국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5월2일 임시 전당대회에서 신임 지도부가 선출되면 비대위의 임무도 끝난다”며 “저 역시 비대위원장의 소임을 내려놓고 원내대표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