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오스템임플란트, 인적분할해 지주회사체제 구축하기로 결정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4-15 18:44: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스템임플란트가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체제를 구축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투자회사와 지주회사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 인적분할해 지주회사체제 구축하기로 결정
▲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인적분할은 기존 회사의 주주들이 지분율대로 신설회사의 주식을 배정받는 기업분할 방식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 임플란트, 재료, 장비 및 IT서비스사업을 담당하는 사업회사를 설립하고 존속회사에는 투자, 브랜드, 연구개발 및 경영 인프라 등 사업을 남겨둔다.

분할기일은 9월1일이다. 다만 이사회 결의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분할을 통해 회사의 수익성은 강화하고 경영위험은 분산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