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7830만 원대 유지,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혼조'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4-12 18:03: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7830만 원대 유지,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혼조'
▲ 12일 오후 5시1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51종 가운데 8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69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5시1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51종 가운데 8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69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7831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2%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48% 오른 281만8천 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6.54% 오른 1679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유니스왑(5.65%), 체인링크(1.89%), 쎄타토큰(3.20%), 트론(7.16%), 비트토렌트(1.50%), 코스모스(8.86%), 에이브(3.73%), 알고랜드(5.64%), 더그래프(6.07%)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798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75% 하락하고 있다.

폴카닷은 1DOT(폴카닷 단위)당 0.19% 밀린 5만3100원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2.38% 하락한 33만17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스탈라루멘(-9.08%), 비트코인캐시(-1.87%), 비체인(-3.04%), 이오스(-2.29%), 루나(-1.26%), 크립토닷컴체인(-2.30%), 비트코인에스브이(-3.36%), 테조스(-1.31%), 넴(-3.45%)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12일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8% 오른 1만2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2.74% 상승한 1만5천 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반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22% 낮아진 6470원으로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4.58% 밀린 66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지분 6.15%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55만8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본사,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 카카오청년창업펀드 등을 통해 두나무 지분 21.3%를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