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DB생명, 소비자가 보장내역 직접 설계할 수 있는 건강보험 내놔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4-07 11:59: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B생명, 소비자가 보장내역 직접 설계할 수 있는 건강보험 내놔
▲ DB생명은 소비자가 직접 설계할 수 있는 DIY형 ‘(무)백년친구 내가고른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 DB생명 >
DB생명이 필요한 보장을 고객이 직접 설계할 수 있는 건강보험을 내놨다.

DB생명은 조립형(DIY) ‘백년친구 내가고른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소비자의 생활습관이나 건강상태, 가족력 등을 고려해 스스로 원하는 보장을 골라 설계할 수 있다.

주계약과 함께 34개의 특약으로 암을 비롯해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진단, 입원, 수술, 치료, 장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독감항바이러스 치료비, 3대질병 자기공명영상장치(MRI) 및 양전자 단층촬영(PET)검사 지원비, 주요양성신생물 진단비 등의 보장도 선택할 수 있다.

DB생명은 기존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했던 의무부가특약이 제외되면서 소비자의 보장 선택에 따른 부담이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따라 맞춤 설계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자유설계 종합보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시선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