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흥국생명, 식목일에 묘목 나눠주며 플라스틱컵 줄이기 캠페인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4-06 10:59: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흥국생명, 식목일에 묘목 나눠주며 플라스틱컵 줄이기 캠페인
▲ 박춘원 흥국생명 대표이사(왼쪽 첫 번째)가 4월5일 서울시 종로구 흥국생명 본사 앞 해머링맨 광장에서 열린 '친환경 재활용 화분 나눔' 행사에서 묘목을 나눠주고 있다. <흥국생명> 
흥국생명이 식목일 맞아 플라스틱컵 들고 오면 배양토와 묘목을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흥국생명은 5일 서울시 종로구 흥국생명 본사 앞 해머링맨 광장에서 ‘친환경 재활용 화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지참해 방문한 모든 사람들에게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배양토와 묘목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의’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해피해빗 활성화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는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량 감소를 이끌고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결성된 민관연합체다.

흥국생명을 포함한 태광그룹 계열사와 SK텔레콤, 서울시, 환경부 등 23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흥국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이번 행사로 일상의 편리를 위해 쓰이고 있는 플라스틱이 자연과 환경에 어떠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시적 관심이 아닌 지속적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