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6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6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4월5일(473명)에 이어 이틀 동안 400명대 확진자 수를 보이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10만623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60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442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145명, 경기 100명, 인천 27명 등 272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부산 34명, 전북 29명, 경북 25명, 대전 22명, 대구 17명, 강원·전남 각각 15명, 충북 10명, 경남 7명, 광주 6명, 울산·충남 각각 4명 등이다.
세종과 제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사례 18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5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1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명 늘어 1752명으로 확인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463명 늘어 9만7363명으로,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1명 늘어 7115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기준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