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572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검사건수가 줄었음에도 신규 확진자 수가 1천 명을 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6일 0시(현지시각)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8만7346명, 누적 사망자는 9255명이다.
▲ 5일 일본 도쿄도 공원에 마스크를 쓴 행인이 이동하는 모습. <연합뉴스> |
5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1572명, 사망자는 19명 나왔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오사카부 341명, 도쿄도 249명, 치바현 88명, 효고현 87명, 사이타마현 86명, 나라현과 훗카이도 각각 71명, 가나가와현 68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4명 발생했다.
본토 확진자는 15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9명이다.
본토 확진자 15명은 모두 원난성에서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9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산시성 4명, 광둥성과 상하이 각각 2명, 장쑤성에서 1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6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329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