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금융 플랫폼 핀다에서 대출 상품을 선보인다.
DGB대구은행은 본인인증 한 번으로 31개 금융사 확정대출을 한 눈에 조회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 핀다에 입점해 'IM직장인간편신용대출'과 'DGB쓰담쓰담간편대출'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은 본인인증 한 번으로 31개 금융사 확정대출을 한 눈에 조회할 수 있는 금융플랫폼 핀다에 입점해 'IM직장인간편신용대출'과 'DGB쓰담쓰담간편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 > |
핀다 대출비교 서비스에는 1금융권 5곳 은행, 2금융권 26곳 등 모두 31곳의 금융사가 입점해있다.
DGB대구은행은 이번 핀다 입점으로 사용자들이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소득정보와 공동인증서만으로 DGB대구은행의 대출상품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은 외부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을 통해 재직, 소득 관련 정보만 확인하면 최대 1억8천만 원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한 상품이다.
DGB쓰담쓰담 간편대출은 프리랜서, 사업자, 주부들을 위한 상품으로 본인명의 휴대폰만 있으면 최대 300만 원까지 무서류로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이숭인 대구은행 IMBANK 본부장은 “직장인 신용대출, 소액대출 외에도 디지털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오토론과 대환대출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의 플랫폼 이용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