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로글로벌이 1454억 규모의 대전 가오동1구역 재건축사업 계약을 맺었다.

코오롱글로벌은 2일 대전 가오동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대전 가오동1구역 재건축사업 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코오롱글로벌, 대전 가오동1구역 재건축사업 1400억 규모 계약 맺어

▲ 코오롱글로벌 로고.


계약금은 1454억6295만 원으로 2020년 코오롱글로벌의 연결기준 매출 3.70% 수준이다.

계약에 따라 코오롱글로벌은 대전시 동구 가오동210번지 일대에 714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 착공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코오롱글로벌은 "사업추진 과정에 따라 계약금액이나 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