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31일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3.19%(9천 원) 상승한 29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상승 많아, 현대중공업지주 현대에너지솔루션 올라

▲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회장.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2.13%(750원) 오른 3만5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1.98%(1300원) 높아진 6만6900원에,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0.96%(200원) 상승한 2만95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4거래일,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올랐다.

반면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1.47%(800원) 떨어진 5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0.74%(1천 원) 내린 13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24~30일까지 5거래일 동안 이어진 상승세도 끝났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