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갈피를 잡지 못했다.

31일 두산밥캣 주가는 전날보다 4.34%(1750원) 상승한 4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혼조, 두산밥캣 두산 상승 두산중공업 두산퓨얼셀 하락

▲ 박성철 두산밥캣 대표이사.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두산밥캣 주식 13만5241주를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두산 주가는 4만9950원으로 1.11%(550원),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1만1350원으로 0.89%(100원) 각각 올랐다.

반면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1.52%(200원) 내린 1만3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5만1300원으로 0.58%(300원), 오리콤 주가는 5880원으로 0.51%(30원) 각각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