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두나무, 주식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바로주문기능 추가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3-24 12:13: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식 플랫폼 증권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가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주식거래 체결의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두나무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바로주문’기능을 추가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두나무, 주식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바로주문기능 추가
▲ 두나무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바로주문’ 기능을 추가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당초 비상장주식 거래는 매도자와 매수자 사이에 거래는 직접 협의를 거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바로주문은 판매자가 지정한 가격 또는 수량 그대로 별도 협의 없이 바로 체결할 수 있는 주문방식이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1천만 원 이하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때 이용할 수 있다.  

비상장 주식 판매자가 ‘팝니다’ 게시판에 매물을 올릴 때 바로주문을 선택하고 매도 주식 수량과 주당 가격을 입력해 등록해 두면 매수자가 협의 과정 없이 바로 비상장 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

반대로 매수 희망자가 ‘삽니다’ 게시판에 바로주문 유형으로 원하는 조건의 거래를 제시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입력된 게시글 조건에 매도를 원하는 판매자가 나타나면 즉시 거래가 체결된다.

매도자와 매수자 사이에 자유롭게 1:1 협의를 거치는 협의주문도 여전히 사용할 수 있다. 당사자 사이에 주식 수량과 가격 협의가 완료되면 즉시 이체가 진행되는 방식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바로주문기능을 추가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간편한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