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피크 듀오 G9 양명형 모듈은 태양광모듈 앞면과 뒷면 모두 발전할 수 있는 모듈이며 큐피크 듀오 G9 포세이돈 모듈은 수상환경에서 최적화된 수상형 태양광모듈이다.
양면형 모듈 신제품은 앞면 최대 출력이 460Wp(와트피크)로 기존 양면형 제품보다 30Wp 높다.
양면형 모듈은 모듈 앞면만 발전하는 기본형 모듈과 달리 앞면뿐 아니라 뒷면도 발전하며 설치장소의 형질에 따라 최대 20% 전기를 추가 생산한다.
또한 셀과 셀 간격을 제거해 물리적 안정성을 높이고 더 높은 출력을 제공하는 제로갭 기술 등을 적용해 품질이 더욱 우수하다고 한화큐셀은 설명했다.
수상형 태양광모듈 신제품은 친환경 고내구성 검사를 진행해 수상환경에서 제품 안전성을 높인 제품이다. 최대 출력은 455Wp로 기존 수상형 제품보다 35Wp 증가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세계적 검증 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의 신규 태양광모듈 품질검사(QCPV)에서 업계 최초로 고도의 품질검사 인증을 획득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출시 제품들은 동일 면적에서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고 유휴부지 활용에 최적화 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한화큐셀은 세계시장에서 인정 받은 높은 품질 수준과 성능을 갖춘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한국 태양광시장의 품질 기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