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모두 올랐다.

15일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2일보다 4.79%(2800원) 오른 6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다 올라, 현대미포조선 현대건설기계 52주 신고가

▲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기존 5만9100원을 넘어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3.83%(4500원) 상승한 12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3.45%(1150원) 오른 3만4450원에,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3.38%(1600원) 상승한 4만895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두 회사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올랐다. 특히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기존 4만8500원을 넘어 52주 신고가를 보였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1.48%(300원) 오른 2만550원에 장을 종료했다. 마찬가지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1.26%(3500원) 높아진 28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