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0시 기준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확진자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4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346명)보다 100명 늘어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가 됐다.
누적 확진자는 9만326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46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427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98명, 경기 181명, 인천 20명 등 299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광주 32명, 충북 21명, 부산 19명, 충남 14명, 강원 13명, 울산 11명, 전북 7명, 대구 3명, 전남·경북·제주 각각 2명, 대전·경남 각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19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4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15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1645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된 사람은 전날보다 426명 늘어 8만3900명으로,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7718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