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문대림 JDC 이사장 취임 2돌, "첨단과학단지와 헬스케어타운 추진"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03-08 18:35: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올해 제2첨단과학기술단지와 헬스케어타운 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핵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문 이사장의 취임 2주년을 맞아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 추진성과 및 2021년 업무계획’을 8일 발표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69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대림</a> JDC 이사장 취임 2돌, "첨단과학단지와 헬스케어타운 추진"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문 이사장은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으로 ‘제주의 회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도약, 지속성장 미래’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먼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핵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부지 조성공사를 올해 안에 발주해 사업을 본격화하고 입주한 중소·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펀드 조성 등 금융지원 도입을 통해 첨단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제2첨단과학기술단지는 2015년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2016년 국가산업단지 지정 승인 신청 및 개발계획 수립 등이 진행된 바 있다. 

문 이사장은 헬스케어타운 의료서비스센터를 준공하고 관련 연구기관 유치를 통해 바이오·의료 중심 단지의 위상을 갖추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영어교육도시의 2단계 사업 추진과 신규 학교 유치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위험관리 고도화, 정보시스템 효율성 제고와 중장기 혁신계획 수립을 통해 경영 관리에도 힘쓴다. 

아울러 지난해 말 마무리 한 ‘JDC 미래전략 수립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제주도가 내놓을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과 연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미래사업 등을 확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문 이사장은 “지난 2년 동안 현안해결 및 제주의 가치를 반영한 제주국제자유도시의 미래를 고민했다”며 “남은 임기에는 현재의 핵심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제주국제자유도시 및 기관의 비전을 확고히 하면서 도민들이 공감하는 미래사업을 구체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