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직원들과 온라인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최 회장은 4일 대한상의 내부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최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대한상의 회원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활동들을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한상의 직원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대한상의 직원들의 격의 없는 질문들을 받으며 1시간가량 대화를 이어갔다.
최 회장은 만나본 인물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으로는 미국 제41대 대통령을 지낸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전 대통령을,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로는 ‘플라스틱 바다’를 꼽았다.
플라스틱 바다는 최 회장이 2020년 9월 SK그룹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추석 연휴에 볼 만한 영화로 추천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플라스틱 바다는 일상에서 쉽게 소비하는 플라스틱이 생태계를 어떻게 파괴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로 2016년 제작됐다.
최 회장은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음수사원(飮水思源)’이라고 대답했다.
음수사원은 물을 마실 때 그 물이 어디서 왔는지 근원을 생각하라는 뜻으로 무슨 일을 하든 항상 근본을 잊지 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 회장은 이날 행사 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함께 규제샌드박스 관련 기업 대표들을 직접 만나는 등 업무 인수인계도 진행했다.
최 회장은 앞서 2월23일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출됐고 3월24일 의원총회를 거쳐 대한상의 회장에 오른다. 관례상 대한상의 회장은 서울상의 회장이 맡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 회장은 4일 대한상의 내부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최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대한상의 회원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활동들을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한상의 직원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대한상의 직원들의 격의 없는 질문들을 받으며 1시간가량 대화를 이어갔다.
최 회장은 만나본 인물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으로는 미국 제41대 대통령을 지낸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전 대통령을,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로는 ‘플라스틱 바다’를 꼽았다.
플라스틱 바다는 최 회장이 2020년 9월 SK그룹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추석 연휴에 볼 만한 영화로 추천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플라스틱 바다는 일상에서 쉽게 소비하는 플라스틱이 생태계를 어떻게 파괴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로 2016년 제작됐다.
최 회장은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음수사원(飮水思源)’이라고 대답했다.
음수사원은 물을 마실 때 그 물이 어디서 왔는지 근원을 생각하라는 뜻으로 무슨 일을 하든 항상 근본을 잊지 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 회장은 이날 행사 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함께 규제샌드박스 관련 기업 대표들을 직접 만나는 등 업무 인수인계도 진행했다.
최 회장은 앞서 2월23일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출됐고 3월24일 의원총회를 거쳐 대한상의 회장에 오른다. 관례상 대한상의 회장은 서울상의 회장이 맡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