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0시 기준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확진자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2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444명)에 이어 이틀째 400명대다.
누적 확진자는 9만124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24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401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117명, 경기 177명, 인천 18명 등 312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대구 19명, 부산 17명, 충북 12명, 경남 9명, 강주·강원·전북 각각 6명, 경북 5명, 대전·제주 각각 3명, 충남 2명, 전남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23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6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17명이다.
사망자는 7명 늘어 1619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462명 늘어 8만2162명으로,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45명 줄어 745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