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1-03-02 12: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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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가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특판상품을 내놓는다.
신협중앙회는 6개월간 연이율 최고 6.5%를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신한카드연계형)'을 한정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 신협중앙회는 6개월간 연이율 최고 6.5%를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신한카드연계형)'을 한정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신협중앙회>
플러스정기적금은 신한카드 생애 첫 고객 또는 최근 6개월 동안 이용 실적이 없는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판상품으로 월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월 30만 원(만기 1년)까지 가입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2.0%로 신협 제휴 신한카드 신규 발급 후 발급월 포함 3개월 간 총 20만 원 이상 이용시 우대이율 4.0%포인트를 추가제공한다.
여기에 신협 입출금 통장에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 등록(0.2%포인트) △적금 가입월부터 연속 3개월간 월 50만 원 이상 급여 이체(0.1%포인트) △신한카드 결제계좌로 등록(0.2%포인트)시 총 0.5%포인트의 추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는 총 11종으로 쇼핑과 교통비, 주유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한다.
정인철 신협중앙회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신한카드연계형 플러스정기적금은 신협 제휴 신한카드를 이용할 경우 최고 연 6.5%의 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사회초년생부터 고령층까지 부담없는 조건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서민들의 목돈 마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협 플러스정기적금 가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협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뱅크'와 상품을 취급하는 신협 방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우대조건 중 신한카드 발급 및 이용 관련 문의는 신한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