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다 올랐다.

25일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8.29%(850원) 뛴 1만1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19일부터 24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끝냈다.
 
두산그룹주 다 상승, 두산중공업 8%대 뛰고 두산밥캣 3%대 올라

▲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두산중공업 주식 73만4075주를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오리콤 주가는 5620원으로 3.88%(210원), 두산밥캣 주가는 3만4500원으로 3.60%(1200원) 각각 상승했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날보다 3.08%(1600원) 오른 5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6일부터 24일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세도 끝났다.

두산 주가는 4만8350원으로 2.55%(1200원),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7990원으로 2.44%(190원) 각각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