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의 등락이 엇갈렸다. 

카지노공기업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공기업주 갈피 못 잡아, GKL 상승 지역난방공사 하락 가스공사 제자리

▲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본사 전경.


22일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9일보다 1.95%(300원) 오른 1만56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강원랜드 주가는 0.61%(150원) 상승한 2만46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0.42%(100원) 높아진 2만3850원으로, 한전KPS 주가는 0.37%(100원)오른 2만7450원으로 장을 끝냈다. 

반면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0.26%(100원) 내린 3만8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제자리 걸음했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3만3천 원으로,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1만7850원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