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무역협회장에 구자열 만장일치로 추대돼, 현 LS그룹 회장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2-19 16:11: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다음 무역협회 회장으로 내정됐다.

19일 무역협회는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구 회장을 제31대 무역협회장에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무역협회장에 구자열 만장일치로 추대돼, 현 LS그룹 회장
▲ 구자열 LS그룹 회장.

구 회장은 24일 정기총회에서 무역협회장에 공식 선임된다.

구 회장은 1953년 3월2일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나 서울고등학교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런던비즈니스스쿨 과정을 마쳤다. 

LG상사(옛 럭키금성상사)를 거쳐 LG투자증권에서 국제부문 총괄임원을, LG전선에서 재경부문 부사장을 지냈다.

LG그룹으로부터 분리독립한 LS그룹의 경영을 줄곧 맡아왔다. LS전선 대표이사 부회장을 거쳐 LS전선과 LS엠트론 사업부문 회장을 역임했다.

LS그룹 초대 회장이자 사촌형인 구자홍 회장에 이어 LS그룹의 회장을 맡고 있다.

2009년 전력산업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015년에는 한국경영인협회가 주최하는 ‘제13회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가장 신뢰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