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향한 긍정평가가 42%로 낮아졌다.
여론 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등 4곳은 2월 3주차 문 대통령 국정 지지도 조사에서 문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42%였다고 18일 밝혔다.
2주 전 2월 1주차 조사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
문 대통령에 관한 부정평가는 3%포인트 오른 4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에서 9%포인트, 부산‧울산‧경남에서 7%포인트 낮아졌다. 서울에서는 2%포인트, 인천‧경기에서는 1%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로 18~29세에서 2%포인트 올랐다.
반면 40대와 60대에서 각각 7%포인트, 70대에서 6%포인트, 30대와 50대에서 각각 1%포인트 내렸다.
이번 조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국내 통신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진행됐다. 가중치 산출 및 적용방법은 2021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36.2%,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NBS(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여론 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등 4곳은 2월 3주차 문 대통령 국정 지지도 조사에서 문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42%였다고 18일 밝혔다.

▲ 문재인 대통령.
2주 전 2월 1주차 조사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
문 대통령에 관한 부정평가는 3%포인트 오른 4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에서 9%포인트, 부산‧울산‧경남에서 7%포인트 낮아졌다. 서울에서는 2%포인트, 인천‧경기에서는 1%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로 18~29세에서 2%포인트 올랐다.
반면 40대와 60대에서 각각 7%포인트, 70대에서 6%포인트, 30대와 50대에서 각각 1%포인트 내렸다.
이번 조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국내 통신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진행됐다. 가중치 산출 및 적용방법은 2021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36.2%,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NBS(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