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국정운영 긍정평가 42%로 낮아져, 영남 서울 수도권 하락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2-18 17:39: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향한 긍정평가가 42%로 낮아졌다.

여론 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등 4곳은 2월 3주차 문 대통령 국정 지지도 조사에서 문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42%였다고 18일 밝혔다.
 
문재인 국정운영 긍정평가 42%로 낮아져, 영남 서울 수도권 하락
▲ 문재인 대통령.

2주 전 2월 1주차 조사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

문 대통령에 관한 부정평가는 3%포인트 오른 4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에서 9%포인트, 부산‧울산‧경남에서 7%포인트 낮아졌다. 서울에서는 2%포인트, 인천‧경기에서는 1%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로 18~29세에서 2%포인트 올랐다.

반면 40대와 60대에서 각각 7%포인트, 70대에서 6%포인트, 30대와 50대에서 각각 1%포인트 내렸다.

이번 조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국내 통신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진행됐다. 가중치 산출 및 적용방법은 2021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36.2%,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NBS(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