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현대위아 주가는 10일 전날보다 5.72%(5천 원) 오른 9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강세, 현대위아 5%대 현대글로비스 현대차 3%대 상승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글로비스(3.73%)와 현대차(3.59%) 주가는 3% 이상 올랐다.

현대모비스와 기아차 주가는 각각 1.84%(6천 원)과 1.77%(1500원) 상승한 33만1500원과 8만6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오토에버(1.54%)와 현대제철(1.49%), 현대비앤지스틸(1.16%) 주가도 1% 이상 올랐다.

현대차증권(0.39%)과 현대로템(0.24%) 주가도 소폭 오르면서 10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0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건설과 이노션 주가가 내렸지만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현대건설 주가는 0.35%(150원) 내린 4만2750원, 이노션 주가는 0.16%(100원) 하락한 6만3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