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갈피를 못 잡았다.

5일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전날보다 2.36%(210원) 오른 911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그룹주 갈피 못 잡아,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 2%대 올라

▲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기관 투자자들이 이날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40만9579주를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1만1800원으로 2.16%(250원), 두산 주가는 5만2600원으로 1.15%(600원) 각각 상승했다.

반면 오리콤 주가는 전날보다 5.07%(300원) 떨어진 5620원에 거래를 끝냈다. 오리콤 주가는 2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6만400원으로 0.82%(500원), 두산밥캣 주가는 3만2600원으로 0.61%(200원) 각각 밀렸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1일부터 4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