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삼성증권, 금융투자자보호재단 '펀드판매사 평가'에서 4년째 A+등급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2-03 17:02: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증권이 펀드 판매사 평가에서 4년째 A+등급을 받았다.

삼성증권은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진행한 ‘2020년 펀드 판매사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삼성증권, 금융투자자보호재단 '펀드판매사 평가'에서 4년째 A+등급
▲ 삼성증권은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진행한 ‘2020년 펀드 판매사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2017년부터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며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서는 회사로 자리매김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펀드 판매사 평가는 일정 수준 이상의 수탁고와 계좌수를 보유한 증권사 17곳과 은행 10곳, 보험사 1곳 등 모두 28곳의 펀드 판매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펀드 판매절차와 사후관리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삼성증권은 2개 부문 모두 상위권을 차지하며 종합평가 A+등급을 받았다.

삼성증권은 “분기마다 자체 미스터리쇼핑을 통해 직원들의 펀드 판매 프로세스에 대한 숙련도와 역량을 높이기 위해 힘썼다”며 “특히 2020년부터 미스터리쇼핑 대상을 지점의 전체 PB로 확대하며 투자자 보호를 보다 강화한 덕분에 4년 연속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은 투자자 권익향상과 금융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공익재단이다. 2006년 금융위원회의 허가를 받아 설립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