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희망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아동의 돌봄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2월 한달 동안 '아이들에게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주세요'를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학습·건강·정서 분야의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 KB국민은행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주세요'를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학습·건강·정서 분야의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 KB국민은행 > |
KB국민은행은 1월부터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희망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월에는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독거 어르신 및 보육원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선물을 지원했다.
3월부터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신학기 준비 지원활동을 진행한다.
고객도 희망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에서 참여자에게 해피빈의 기부 아이템인 기부콩을 지급하는데 고객은 기부콩 기부를 통해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임직원들이 모은 2억7천여만 원의 성금을 2020년 12월 해피빈에 기부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1월부터 3월까지 월별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에 순차적으로 사용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기업활동 전반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