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 주가가 장 초반 이틀째 큰 폭으로 뛰고 있다.

현대비앤지스틸이 LG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 및 산업용필름사업부를 인수한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 초반 강세, 자동차소재사업 인수시너지 기대

▲ LG하우시스(위쪽)와 현대비앤지스틸 로고.


27일 오전 11시19분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전날보다 19.70%(3250원) 뛴 1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LG하우시스와 26일 자동차소재 및 산업용필름사업부 거래와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 차량부품소재사업을 하고 있다. LG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사업을 인수하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LG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사업을 인수한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26일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