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KB금융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성금 2억 전달, 윤종규 "기업시민 책임"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1-26 10:08: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금융그룹이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냈다.

KB금융그룹은 최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성금 2억 원을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KB금융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성금 2억 전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24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종규</a> "기업시민 책임"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KB금융그룹은 해당지역 이재민들의 신속한 구호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으며 2억 원의 성금은 KB국민은행의 자회사 부코핀은행과 KB국민카드의 자회사 KB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를 통해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전달된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인도네시아 현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하루 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KB금융그룹은 인도네시아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의 계열사 중 현지에 진출해 있는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등은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활발하게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